‘진행의 신’ 김성주가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의 특명을 받았다. 김성주는 최근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에 MC를 확정 짓고 전진, 박군, 김지민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성주는 “이전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 구조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하우스 대역전’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함께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하우스의 대변신을 기대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오는 25일(금)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SBS MTV에선 26일(토)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1.‘하우스 대역전’ MC를 맡게 됐는데 출연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잖아요. 저도 이전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 구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가구를 이쪽, 저쪽으로 옮겨도 보고 연구도 많이 해봤는데 좀 더 효율적이고 알차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못 찾겠더라고요. 그러던 중 ‘하우스 대역전’에서 섭외가 들어왔고, ‘하우스 대역전’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함께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현재 촬영 중인데 촬영 소감 부탁드립니다리모델링 전과 후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한 집을 시간차를 두고 비포와 애프터로 두 번 촬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는 작업이지만, 하우스의 대변신을 기대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3. 촬영 에피소드가 있나요? 의뢰 받은 사례지 중 한 곳이 인적 없는 산 속, 으스스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출연자 모두가 의뢰인의 정체를 살짝 의심한 적도 있습니다. (웃음) 4. 전진, 박군, 김지민 씨와 MC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전진 씨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믿는 동생인데요. 결혼 후에 매사에 더 진중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도 커진 것 같고 저도 많이 배려해줘서 늘 든든합니다. 박군은 제가 ‘강철부대’ 진행할 때부터 특별히 관심있게 봐온 후배인데요. 늘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특전사 출신이라 그런지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제작진의 어려움도 직접 나서서 해결해줄 정도로 적극적입니다. 김지민 씨는 예능 베테랑답게 진행 실력이 뛰어난 건 물론이고, 평소 본인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으로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어요. 5.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계신데 ‘하우스 대역전’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나요? MC로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시려면 예능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하지만 이 외에도 실제로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알고 싶어하실 내용들 위주로 좀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6. ‘하우스 대역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세요.‘하우스 대역전’은 매회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낡은 집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신하고 가치 상승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모든 집의 다양한 리모델링 케이스와 트렌드를 엿보는 재미는 물론, 전문가들이 직접 컨설팅 해주는 집의 가치 상승 팁 등을 관전 포인트로 두고 시청하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하우스 대역전’의 MC로서 포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끝 인사 부탁드립니다.코로나 19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밖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서 생활하시느라 불편하고 답답하셨을 수도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집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하우스 대역전’과 함께 하시면 '우리집도 저렇게 바꿀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과 '지금까지 왜 이렇게 살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함께 느끼실 거라 믿습니다. 좀 더 행복한 우리의 하우스를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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