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신민아는 산불 피해의 지원과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신민아는 대형 산불로 피해가 확산된다는 소식을 접한 뒤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등 피해 지원 명목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신민아의 기부금은 긴급구호물품을 비롯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물품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민아는 이번 산불 피해 기부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피해 지원을 비롯해 누적 기부액이 30여 억원을 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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