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스틸컷./사진제공=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이 박민영♥송강의 오늘(5일)의 연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아슬아슬, 짜릿짜릿한 비밀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함을 가득 풍기고 있는 ‘하슈커플’ 진하경(박민영 분)♥이시우(송강 분).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로 한 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의 사랑비로 극복해냈다. 또한 하경이 시우에게 “우리 같이 지내자”라고 제안하며 한집 살이까지 예고했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달달한 꿀을 잔뜩 머금고 있는 ‘하슈커플’의 스틸컷이 본방송에 앞서 공개됐다. 기상청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경과 시우. 서로를 바라보는 달콤한 두 눈빛과 입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 미소는 맑은 연애 날씨를 예고하고 있는 듯 하다.

선공개 영상에도 보기만해도 몽글몽글한 에너지가 가득한 두 사람의 사내연애가 담겼다. 기상청 내에서 총괄2팀 사람들 몰래 둘만 아는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귀엽게 투닥거리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의 광대를 한껏 올리는 포인트다. 넘쳐나는 달달함에 설렘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본방송을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하경과 시우의 맑은 연애 날씨를 예측할 수 있는 스틸컷과 선공개 영상을 미리 선보였다”며 “하지만 날씨는 언제나 변덕스러운 법. 맑아 보이는 하경과 시우의 연애 날씨에 또다시 변수가 생길지, 언제나 그렇듯 예측이 불가한 이야기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7회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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