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p1065609728889832_316_thum.jpg)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희옥(황신혜 분)이 이광남(윤다훈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희옥은 "당신 요즘에 옥희네 가게 들락거려?"라고 물었고 이에 이광남은 "누가 그래?"라고 따졌다. 그러자 박희옥은 "윤아 아버지가 그러더라. 왜 헤어진 와이프가 계속 눈에 걸려?"라며 경계했다.
이광남은 "왜 그럼 윤아 아버지는 옥희네 가게에 자꾸 들르다는데?"라고 물었고 이어 박희옥은 "앞으로 옥희 가게 가지마. 한 번만 더 가면 내가 아주 가만 안 둔다고"라며 이광남에게 경고했다. 한편 강남춘(이달형 분)은 강윤아(손성윤 분)에게 툴툴대며 "소리 아빠 소리 엄마한테 왜 집적거리는 거야? 소리 아빠 하여간 이상한 사람이야"라고 맹옥희(심혜진 분) 편을 들었고 강윤아는 "내가 보기엔 소리 어머님이 더 이상해. 전 남편 앞집에 사는 거 그것도 정상 아니야"라며 날을 세웠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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