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p1065538803156615_611_thum.jpg)
3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꽉 잡아 빙판' 특집으로 남자 쇼트트랙팀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출연했다.
이날 곽윤기는 황대헌과 신혼부부짤로 주목을 받았다. 김구라는 "황대헌씨 눈은 왜 감은 거에요? 저 손은 또 뭐고?"라며 달달한 분위기의 사진을 보고 놀리기 꿀잼에 빠졌다.
한편 곽윤기는 "황대헌에게 실제로 심쿵한 적이 있었다"라면서 "예전에 올림픽 예선 치를 때 중국 선수와 감정싸움을 하면서 목소리가 높아졌었다"라며 "고성이 오가다 중국 선수와 거의 주먹다짐까지 갔었는데 황대헌이 보호해줬다"라며 든든해했음을 고백했다.
곽윤기는 "괜히 막아주면 '잡지 마' 이렇게 나오지 않냐?"라며 오히려 자신이 더 과장된 행동을 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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