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와 OST '최단' 3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믿고 듣는 보컬킹의 위엄을 떨쳤다.
지난 11일 정국의 'Stay Alive' 가 전세계 음원 사이트와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일 만에 총 3082만 3350 누적 스트리밍(스트리밍 총 수치)을 달성하는 최강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의 남자 솔로곡과 OST로는 '최단' 3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한 기록으로 메인 보컬인 정국의 인기와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또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는 'Stay Alive'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 10일 동안 차트인했고 이는 한국 남자 솔로곡 '최장' 기록이라고 전했다.
'Stay Alive'는 글로벌 톱송 주간 차트(2월 11일~17일)에서 10위에 오르기도 했고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은 10일 만에 월간 청취자 414만 5153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Stay Alive 는 스포티파이에서 3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360만을 넘어서며 한국 솔로곡과 OST '최단' 신기록을 수립했다.
'Stay Alive' 스포티파이에서 1일째 562만, 2일째 436만, 3일째 361만이 넘는 한국 솔로곡 일일 '최다'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냈고 7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2480만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 솔로곡 주간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또 한번 써 내려가는 초강력 음원 위력을 보여줬다.
앞서 'Stay Alive'는 11일 오후 2시 발매 이후 19시간 만 집계된 수치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200' 차트(2월 11일 자)에 3위로 랭크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의 성적으로 데뷔했다.
12일 자에는 '글로벌 톱200' 차트 8위, 13일 자에는 9위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음원 저력을 보였다. 이에 정국은 3일 연속 '글로벌 톱200' 차트 10위권 안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오르는 비교불가 초특급 신기록을 써내려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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