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자기관리 식단
"가스레인지 안 쓴다"
매니저와 커피 음미
'전지적 참견 시점' / 사진 = MBC 영상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권율이 매니저와 커피의 여유를 즐겼다.

19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권율이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권율은 아침 식사로 삶은 달걀과 생 식빵, 방울토마토, 커피 등을 먹었다. 권율의 매니저는 "음식 냄새 나는 걸 싫어해서 가스레인지를 안 쓰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영자는 "독립한 지 4년 됐는데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정리정돈하면 지금에 만족하는 사람이거든. 욕심 많은 사람이 풀 같은 걸 가꾸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권율의 집에 매니저가 찾아왔고, 권율에게 기타를 알려줬다. 매니저는 "앞서 방송 나간 이후로 기타를 배우고 싶어해서 알려주게 됐다"라며 권율에게 기타 강습을 시작했다.

권율은 매니저와 함께 에스프레소 바에 갔고 스탠딩 석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셨다. MC들은 "드라마 같다", "이국적이다"라며 권율의 모습에 감탄했다.

권율은 세 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셨고, 크림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모습에 서장훈은 "유당불내증 있는 분이 저렇게 크림을 먹어도 되냐"라고 말했다. 권율은 "살짝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배가 아픈 것 같아"라며 서장훈의 우려대로 배가 아프다고 토로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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