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극장 단짝' 고양이를 뮤즈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김대진의 삶이 조명됐다.
11일 밤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동물극장 단짝'에서는 전남 화순에서 고양이 30여 마리랑 함께 사는 김대진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대진씨는 고양이 몽이를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몽이는 8년 전 처음 집으로 오게 된 새끼 중 한 마리였다. 특히 몽이는 '개냥이'처럼 김대진 씨를 따랐고 그는 몽이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됐다.
김대진씨는 "자꾸 고양이들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소재거리가 됐죠"라며 "고양이들이 집에 들어오면서 식구가 되고 뜰이나 마당의 풍경이 달라졌다"라고 밝히며 '몽이'가 작품의 뮤즈가 된 이유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1일 밤 방송된 KBS 1TV 휴먼다큐 '동물극장 단짝'에서는 전남 화순에서 고양이 30여 마리랑 함께 사는 김대진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대진씨는 고양이 몽이를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몽이는 8년 전 처음 집으로 오게 된 새끼 중 한 마리였다. 특히 몽이는 '개냥이'처럼 김대진 씨를 따랐고 그는 몽이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됐다.
김대진씨는 "자꾸 고양이들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소재거리가 됐죠"라며 "고양이들이 집에 들어오면서 식구가 되고 뜰이나 마당의 풍경이 달라졌다"라고 밝히며 '몽이'가 작품의 뮤즈가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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