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부터 배우 이하늬를 시작으로 양미라, 홍현희, 서수연, 소율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호랑이띠맘'이다.
지난해 깜짝 결혼을 발표한 이하늬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늬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양미라 역시 지난달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양미라는 "엄마 뱃속에 동생이 생겼대요"라고 적었다. 홍현희의 임신 소식은 그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을 통해 알려졌다.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아빠가 된다고 적었다. 홍현희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서수연도 자신의 SNS에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서수연은 "얼마 전까지 먹덧과 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다. 더 천천히 아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오는 거 있죠"라며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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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율은 "그렇게 바라던 희율이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웃었다. 현재 입덧이 심해 우유와 카스테라만 먹고 있다는 소율이다. 또한 소율은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분이 좋은데 둘을 어떻게 키울까 걱정이 돼요"라고 털어놨다.
이하늬는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깜짝 발표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양미라와 홍현희, 서수연, 소율 역시 SNS에 많은 이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하늬와 홍현희는 초산이다. 양미라, 서수연, 소율은 둘째 출산이다. 이 외에도 황정음, 이정현, 자이언트핑크, 권미진 등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양미라, 홍현희, 서수연, 소율은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응원 댓글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평소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온 이들인 만큼,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려주고 싶었던 듯 하다. 현재 출산을 앞둔 호랑이띠 맘들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호랑이띠 아이들을 임신한 맘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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