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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전성시대'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획기적인 기술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TV CHOSUN에서 방송하는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 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부캐전성시대' 7회에선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독특한 특수효과까지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부캐전성시대' 7회에서 진행된 버추얼 아바타 오디션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의 차원이 다른 3D모델링, 모션캡처, 확장현실(XR)효과 등이 더해져 탄생했다.
3D모델링은 '부캐전성시대' 부르구 분파원들의 화보를 바탕으로 버추얼화 할 이미지를 스케치한 뒤 아바타를 구현하는 기술. 특히 몸을 거대하게 혹은 근육질로 만들어 자신의 생각대로 아바타를 만들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션캡처는 버추얼 아바타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준다. '부캐전성시대' 부르구 버추얼 아바타들의 퍼포먼스는 모션캡처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이 바디슈트를 입고 진행한 동작들을 캡처해 표현됐다. 리태리(이지훈)와 큰오산이(산이)의 유쾌한 안무는 모션캡처를 통해 이뤄진 것. 이색적인 버추얼 아바타의 모습과 함께 역동적인 행동들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부캐전성시대'는 확장현실(XR)로 기술력의 정점을 찍었다. '부캐전성시대'는 우주 속 오디션 현장이라는 가상현실(VR)과 실제 인물들이 버추얼 캐릭터로 탄생한 증강현실(AR)을 합쳐 보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유령과 영혼 그리고 불꽃 등의 효과는 '부캐전성시대' 버추얼 아바타들의 무대를 보다 다채롭게 만들었다.
압도적인 특수효과와 기술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부캐전성시대'. 특히 '부캐전성시대'는 '한류형 마블 콘텐츠'를 지향하며 앞으로 더욱 웅장한 세계관을 펼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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