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앙코르 공연을 결정했다.
19일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 따르면 이찬원의 첫 번째 팬콘서트 서울 앵콜 공연 'ONE MORE CHAN'S' 추가 회차 오픈을 결정했다. 앞서 'ONE MORE CHAN'S'는 지난 22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기존 예정되어있던 3회차 공연 6천 석을 전석 매진시켜 이찬원의 폭발적인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이에 이찬원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1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찬원은 첫 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을 통해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고양,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지금의 이찬원을 있게 해준 수많은 레퍼토리를 비롯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생애 첫 자작곡,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해 'Chan's Time'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2회차 공연 전석 매진, 이후 추가된 2회차 공연 역시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앵콜 공연 'ONE MORE CHAN'S'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이찬원은 최근 '참 좋은 날'을 발매하고 진정성 넘치는 음악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현재 KBS2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tvN '엄마는 아이돌'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ONE MORE CHAN'S'는 약 3개월간 이어진 'Chan's Time'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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