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웹툰 화보도 영화 포스터로 만들었다.
지난 11일, '7FATES: CHAKHO'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각 멤버들의 화보가 업로드 됐다.
그 중 뷔는 방호복을 연상시키는 자켓을 입고 생동감 넘치는 독창적인 표정과 놀랍도록 비현실적인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손을 얼굴에 괴고 화면을 지긋이 응시하는 뷔는 어두운 배경에서도 높은 콧대와 깊은 아이홀, 길고 큰 눈매가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며 매혹적인 눈빛과 함께 美의 정수를 선보이며 황홀경을 안겼다.
한쪽 눈을 미세하게 크게 뜨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빨아들이는 뷔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신비로울 만큼 섬세한 아름다움이 아포칼립스 판타지 속 초월적 존재를 마주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도시의 야경을 등지고 서있는 뷔는 미간을 찡그린 채 한쪽 눈을 감고 다른 한 눈으로 맹수와 같은 형형한 눈빛으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공개를 앞두고 있는 '7FATES: CHAKHO'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2일 네이버 웹툰(NAVER WEBTOON)의 트위터 공식 계정에 게재된 'NAVER WEBTOON SUPER CASTING BTS 스페셜 배경화면' 중 뷔의 사진 역시 빚은 듯이 아름다운 미모와 독보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뷔는 모난 곳 하나 없이 매끄러운 얼굴 옆선, 화려하게 아름다운 이목구비와 밀도 높은 잘생김이 자연스러운 표정연기와 함께 강한 흡입력을 발휘하며 완벽한 영화 포스터를 완성했다.
화려한 무늬의 셔츠와 현란한 불빛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뷔의 얼굴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CG인 듯한 착각마저 안기며 시리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광고천재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화보를 접한 팬들은 "영화 포스터인가요", "김태형 CGV 닉값하네", "범 잡는다더니 내 마음을 잡아버리네", "아포칼립스를 구원하러 온 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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