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소유가 3COPS와 함께 일상생활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선 온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일장기남이 소개된다. 삼일절에 휘날리는 일장기를 본 출연진들은 격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 주민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일장기남의 모습에 소유는 “저렇게 뻔뻔하게?”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심지어, “이렇게 대스타가 될지 몰랐다”고 당당하게 외쳐 전 국민의 질타를 받은 일장기남의 뒷이야기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모은다.




폭언·폭행으로 얼룩진 교실 ‘교권 침해’! 평소 유치원 선생님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전화해 “명문대 나온 우리가 문제냐”고 윽박지른 사건이 소개된다. 이를 본 박하선은 “선생님은 저걸 어떻게 견뎠을까”라고 질색했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학부모 갑질과 달리 모두를 감동시킨 20년 전 사제지간의 특별한 약속이 공개된다. 떨리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본 박하선은 기대감에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봤던 영상 중에 제일 뭉클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히든아이’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선생님의 편지 또한 3일 오후 7시 4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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