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반려견을 사랑스러운 시각으로 바라봤다.
이상순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 없이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효리가 촬영한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순은 눈이 쌓인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반려견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 영상으로 남겼다. 특히 반려견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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