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DIA엔터테인먼트 SNS)
배우 김지성이 8일 첫 공개되는 ‘며느라기2...ing’의 시청을 독려했다.
지난 6일 소속사 ADIA엔터테인먼트는 SNS 채널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하는 김지성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성은 ‘며느라기2...ing’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김지성은 ‘며느라기2...ing’의 첫 방송 소식을 알리며 "안녕하세요. 김지성입니다. 며느라기 시즌2, 1월 8일 첫 방송! 카카오TV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재밌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드라마 홍보에 앞장섰다.

8일 첫 공개되는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지성은 민사린의 회사 선배 도팀장 역으로 분해, 지난 시즌에 이어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성은 1994년 극단 산울림에서 연극 ‘구멍의 둘레’로 데뷔해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봄날은 간다’, ‘친정엄마’ 등 오랜 연극 무대 경험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영화 ‘우수’, ‘우는 남자’, ‘항거 : 유관순 이야기’ 드라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1’, MBC ‘돈꽃’ 등 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캐릭터를 불문한 임팩트 있는 연기로 작품마다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김지성은 최근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인 아디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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