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팔로워 500만 명을 돌파하며 음원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31일 스포티파이 팔로워 500만 명을 돌파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의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며 새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뷔가 가창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가 발표되자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Christmas Tree’ 발매전인 2021년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13만7000명이 증가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으며 곡 발표 후 12월 26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10만 2539명이 증가, 뷔는 K팝 솔로아티스트 중 팔로워 증가수 1위를 차지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Christmas Tree’는 발매 첫 날 총 146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 뷔는 K팝 솔로아티스트 중 스포티파이 OST 부문 1위로 데뷔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Christmas Tree'는 한국 OST 최초로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즈 데뷔 차트(12월 24일~26일) 1위에 올랐으며 'Christmas Tree(Ins.)'도 10위에 올라 뷔는 유일하게 두 곡을 랭크인 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Christmas Tree'는 4일 현재 1305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는 2020년 7월, 스포티파이 팔로워 100만 명을 기록한 후 같은 해 12월 200만 명을 돌파했다. 당시 뷔의 스포티파티 페이지에 멤버 진과 함께 부른 드라마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 단 한곡이 등록됐다.



지난해 3월 뷔가 자작곡 OST ‘Sweet Night’이 발표하자 단시간에 팔로워 수는 급격하게 늘면서 5월, 300만 명을 차례로 돌파하며 뷔의 음악세계를 사랑하는 팬들이 급증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Sweet Night’은 단시간 최단국가 118개국 아이튠즈 1위라는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K팝의 새역사를 기록한 곡이다. ‘Sweet Night’은 음원의 대성공뿐만 아니라 뷔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증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음악적 발자취를 남긴 곡으로 평가받았다.



4일 현재 뷔의 스포티파이 팔로워는 505만 958명으로 ‘Christmas Tree’ ‘Sweet Night’ ‘죽어도 너야’ 단 3곡으로 K팝 솔로아티스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