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맡은 톱스타는?
눈물+감동 결혼식
"좀 천천히 걸을까"
눈물+감동 결혼식
"좀 천천히 걸을까"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의 결혼식 현장이 '살림남2'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022년 1월 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세 차례나 미뤄졌던 윤다훈의 첫째 남경민의 백년가약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윤다훈은 남경민과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들을 꺼내 보며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는 등 애틋한 부정을 엿보였다. 특히 윤다훈은 신부 입장 연습을 하던 중 "좀 천천히 걸을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는데.이와 관련 서로를 마주보고 눈물 범벅이 된 채 포옹하는 부녀의 모습에서 윤다훈은 과연 어떤 마음으로 딸의 결혼식을 지켜봤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결혼식장에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끄는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동료 선후배 스타, 지인 등 연기 경력 39년에 접어든 윤다훈의 황금 인맥 하객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더해 윤다훈 부녀와 오랫동안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톱스타 삼촌'이 직접 낭독한 의미 깊은 축시가 결혼식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감동으로 물들였다고 해 그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딸바보 아빠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윤다훈 부녀의 눈물 범벅 웨딩마치는 2022년 1월 1일 밤 9시 15분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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