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복 차림의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김우석의 모습이 시선을 멈추게 만든다. 유명 아이돌 기획사 연습생인 강우빈을 연기한 그는 학교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남 포스를 유지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우빈은 무언갈 손에 쥐고 주변을 의식하고 있어 그의 수상한 행동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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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최건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황급히 어디론가 향하고 있어 그의 움직임에 시선이 쏠린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 저격을 예고한 그에겐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품고 있다고. 여기에 손동표는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귀염둥이 모봉구 역으로 분해 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인싸 면모를 제대로 발산한다. 여신 반장 민설희 역을 연기한 한채린 또한 친구들과 거리감 없이 어울리는데. 하지만 봉구와 설희 두 사람에겐 웃음 뒤에 숨겨진 반전이 존재한다고 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강우빈과 김지은, 이동민, 모봉구, 민설희에겐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비밀이 존재한다. 이들의 비밀이 무엇일지, 지은이 친구들의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어떻게 풀릴지 풋풋한 10대들의 이야기가 담긴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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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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