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9시에 방송된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MC 신동엽과 김유정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배우 한효주가 미니시리즈 코미디 로맨스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현재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암투병 환자로 열연중인 한효주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된 작품이다"라며 "저희 남편 이번 작품하면서 너무 힘이 되었고 감사하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저희 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