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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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기 순자가 첫인상 투표에서 인기녀로 등극됐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는 25기 남녀 출연진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 중 처음 등장한 영수는 "매달 2000만 원씩 저축한다"며 "소득이 클 때는 세후 3~4천 정도다. 연봉이 한 4~5억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영수는 결혼에 대한 의사를 밝혔고, 순자 또한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얘기했다. 특히 순자는 "할머니 살아계셨을 때 결혼을 하고 싶다. 가족애가 끈끈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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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출연진들의 제작진 인터뷰 이후 남자들이 선택하는 여자들의 첫인상 투표가 진행됐다. 여자들은 귀여운 곰인형을 들고 남자들의 선택을 기다렸고, 남자들은 선택한 이성이 들고 있는 곰인형에 하고 싶은 말을 즉석에서 녹음해 선물했다.

첫 타자로 나선 영수는 순자를 선택했고, 이유에 대해 "가까이서 봤는데 정말 예쁘셨다"며 외모를 극찬했다. 무려 세 명의 여자 출연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인기남 영철 또한 순자를 선택했다. 영철은 "출연자들 중에 피부 톤이 하얗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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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는 영수와 영철 이외에도 광수, 상철의 선택을 받아 첫인상 '인기녀'에 등극했다. 순자는 '상철, 영철'을 선택하며 관심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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