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역대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연말 인사를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브라질 인기 가수 프란시네와 친구 루카가 출연해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이태원 클라쓰’ 촬영장 방문부터 익선동 체험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를 느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서와’에 출연했던 역대 외국인 친구들이 깜짝 등장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연말을 맞아 그리운 ‘어서와’ 식구들이 시청자들에게 근황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 스페인의 안토니오와 네프탈리, 르완다의 엘베와 브레제, 인도의 샤샨트 등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에 모두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먼저 수많은 이모 팬을 양성했던 ‘벨기에 아기 천사’ 우리스가 대부 존존, 아빠 콘라드와 함께 등장해 “산타 할아버지가 복 많이 받으래요!”라며 깜찍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다. 최고령 출연자 영국 데이비드 할아버지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선보이며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안부 인사를 전해 감동을 선사한다고.
한편 K덕후 브라질 가수 프란시네의 한국 투어와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특별한 영상 편지는 23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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