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 영재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시네 드라마 세 번째 작품인 '러브 앤 위시'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30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러브 앤 위시'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러브 앤 위시'의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로맨스물 대표 작가 이네의 첫 번째 작품.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성장통을 그려내 10, 20세대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150만 구독자를 모았던 바 있다.

'러브 앤 위시'의 남자 주인공 김승휴 역은 갓세븐 영재가 맡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스물 남자주인공에 발탁된 영재가 보여줄 연기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여자 주인공 손다은 역에는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역으로 활약한 최예빈이 발탁됐다. 나유일 역에는 영화 '4등' '여중생 A'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재상이 캐스팅 됐다.

또한 연출에는 큐브엔터 비주얼 콘텐츠 그룹 수장인 장재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큐브엔터는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새롭게 스토리를 각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러브 앤 위시'는 12월 중순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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