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황민현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를 통해 감성적인 보이스를 선보인다.

황민현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네 번째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에 가창자로 참여했다.'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은 황민현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곡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가사를 담았다.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리본 프로젝트'의 시작 앨범인 네이버웹툰 '연애혁명'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모든 밤 너에게'를 발표했다. 그는 '모든 밤 너에게'를 통해 데뷔 후 첫 OST를 선보였던 바. 솔로곡을 통해서도 보컬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다시 한 번 황민현이 OST 가창자로 나섰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의 1차 OST 가창자 라인업 공개 후부터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았던 황민현이다. 그는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로 연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할 전망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 OST 라인업은 화려했다.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이 지난 19일과 28일 음원으로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발매 소식도 예고됐다. 황민현은 휘인, 벤, 정세운까지 함께 환상의 보이스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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