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전인화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왜 이렇게 기분 UP됐을까요? 사랑하는 동생들과 맘껏 찍은 사진들 다 모아보니 은근 재미나네요~예쁜 장소가 다한 사진"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전인화는 배우 한지혜를 비롯해 절친한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나간 모습. 골프장을 배경으로 브이자를 그리거나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등 포즈로 사진을 남겼다. 잔뜩 신난 전인화의 기분이 사진으로도 전해진다. 한지혜가 "이렇게 소녀소녀 하셔도 되는 거예요~ 너무 예뻐서 반칙!"이라고 하자 전인화는 "지혜 덕분에 재롱 좀 부려 봤네~"라고 답했다.
1965년생인 전인화는 유동근과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인화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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