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오승아가 투자자로 나타난 엄현경을 쌍둥이로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샤론 박(엄현경 분)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하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론 박을 만나고 온 윤재경은 "혹시 봉선화(엄현경 분)와 쌍둥이? 그럴 일 없다"고 이야기했고 김수철(강윤 분)은 "프로필 깔끔해. 이민 3세대, 조부모 때부터 미국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한 집안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수철은 "아, 샤론 박 아기 때 입양됐다"고 덧붙였다. 윤재경은 깜짝 놀라며 "진짜 봉선화와 쌍둥이가 아닐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윤재경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샤론 박 투자부터 받아야 한다. 샤론 박이 봉선화와 쌍둥이건 아니든 급한 건 돈을 받아내는 거야"라며 샤론 박을 설득하러 나섰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샤론 박(엄현경 분)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하는 윤재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론 박을 만나고 온 윤재경은 "혹시 봉선화(엄현경 분)와 쌍둥이? 그럴 일 없다"고 이야기했고 김수철(강윤 분)은 "프로필 깔끔해. 이민 3세대, 조부모 때부터 미국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한 집안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수철은 "아, 샤론 박 아기 때 입양됐다"고 덧붙였다. 윤재경은 깜짝 놀라며 "진짜 봉선화와 쌍둥이가 아닐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윤재경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샤론 박 투자부터 받아야 한다. 샤론 박이 봉선화와 쌍둥이건 아니든 급한 건 돈을 받아내는 거야"라며 샤론 박을 설득하러 나섰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