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가 새로 합류한 이미주를 포함해 2021 크리스마스 캐럴을 발표한다.
안테나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의 인트로 영상인 '인비테이션(INVITATION)'을 선보였다.영상은 크리스마스 리스와 스노우볼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있는 별장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디너 테이블 위 정체불명의 파란색 수프가 비치며 안테나의 두 번째 캐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박새별을 비롯해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그리고 새로 합류한 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차례로 뜬다. 이어 캐럴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이 일부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 안테나의 새 식구가 된 유재석, 이미주가 처음 참여하는 캐럴인 만큼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안테나의 이번 캐럴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안테나 전 아티스트들이 모여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할 예정이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온 안테나는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올해 크리스마스를 보다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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