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옷 = 내 옷. 내 옷 = 남편 옷. 우리 마지막 가을 피크닉크닉크닉"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솔이는 김포의 자택 정원에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남편 박성광의 옷을 멋스럽게 소화해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솔이와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집인 3층짜리 김포 전원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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