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한도초과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경쾌하고 감각적인 댄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는 HyundaiWorldwide(현대월드와이드)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익스펙팅젠원'(#ExpectingGen1) 캠페인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익스펙팅젠원' 캠페인은 영상 속에 멤버들의 안무를 보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동영상 소셜 미디어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뷔는 산뜻한 오렌지와 블루가 매치된 블록 캐주얼 재킷에 베이지 슬랙스를 입고 밝고 화사한 미소를 띄며 등장해 청순한 미소년의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탄소중립의 개념을 '+ - 0 밸런스'로 중독성 있고 흥미롭게 만든 춤을 뷔는 귀여운 표정과 발랄한 댄스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이 불러 화제가 경쾌한 현대자동차의 광고 음악에 맞춰 뷔가 상큼한 미소를 지은 채 부드러운 손동작과 웨이브를 선보이자 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뷔는 박자를 타면서도 완벽한 강약조절과 정확한 동작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댄스 사이사이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를 발휘했으며 긴팔다리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하고 경쾌한 댄스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탄소중립'을 통해 미래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에게 무엇을 전달해줄 것인가"는 메시지가 담긴 영어 내레이션을 유창한 발음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전달해 귀를 사로잡으며 캠페인 효과를 배가시켰다.

영상을 본 팬들은 "태형이 댄스는 우아하고 귀엽고 섹시하고 늘 새로워", "정박이면서 박자타는거봐 괜히 무대천재가 아니야", "가볍고 심플한 댄스가 살리기 더 힘든데 태형이 웨이브 귀여우면서 우아해". "목소리 달달, 발음도 너무 좋아서 귀에 쏙쏙", "팔다리가 기니 조금만 움직여도 시원시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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