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앱 '케이돌(KDOL)'에서 일간, 주간, 월간, 생일 최다 득표 아이돌이자 10월 셋째주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며 비교불가 글로벌 인기를 장악했다.
케이돌에 따르면 10월 17일 자정에 마감된 일간 순위에서 지민이 298만 41개의 하트를 받아 일간 랭킹 1위를 기록,
10월 셋째주(10월 11일 ~ 10월 17일) 주간 랭킹에서도 1억 147만 362개의 하트를 받아 1위에 올라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총 69주1위라는 최장기간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케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시작인 2020년 8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월간 랭킹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케이돌의 역사와 함께 하며 전체 9억 8801만 3475개의 하트를 기록, 15개월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독보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 서비스로, 세계 각국에서 투표가 실시간 투표 집계로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 합산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특히,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최다득표 기록을 남기게 된 지민은 명실상부 'K팝의 프론트맨'으로서 국내외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의 인기를 기반으로, 한국 아이돌 최초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4개월 연속 1위 및 국내외 인기 투표를 섭렵하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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