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 6, 7, 서경지부는 "지난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한가위 전에 카페이벤트 수익금과 마스크를 기부한 것에 이어 400만원 상당(현금과 식료품, 휠체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경기1, 서경지부는 적십자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 돕기 후원금 각 100만원을 두 가구에, 경기6지부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발달장애인 가정에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그리고 경기7지부는 명지병원에 휠체어 5대를 기부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 6, 7, 서경지부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모두가 힘든 시국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들은 기부, 후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600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8만2000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하고, KBS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해 주목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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