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멜론 성인가요 차트 순위를 싹쓸이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임영웅은 17일 기준 멜론 성인 가요 차트에서 일간, 주간, 월간 TOP10에 모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차트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의 노래는 지난해 발매된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다시 사랑한다면', 'HERO', '끝사랑', '잊었니', '미워요', '사랑의 아픔 딛고',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목로주점'등이다.또한 임영웅은 멜론 TOP100,지니, 벅스, 바이브 ,카카오등 다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역시 상위권을 석권하며 '차트의 제왕'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남다른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 4000만뷰를 돌파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8만명 이상을 갖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KBS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해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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