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지가 행복한 일상의 순간을 공유했다.
김윤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비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두 장을 남겼다. 사진 속 김윤지는 제주 해변에 있다. 신혼여행 중인 김윤지가 남긴 인증샷으로 보인다. 김윤지는 나비처럼 두 팔을 크게 벌리고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미소 짓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은 김윤지의 모습과 아름다운 제주 풍광이 어우러져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한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tvN 토일드라마 '마인' 등에 출연했다.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지난 9월 결혼했으며,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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