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 김재원-이준 거푸집 부자가 메뉴 개발을 위한 블라인드 평가에 나선다.

10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김재원은 귀요미 아들 이준이와 함께 직접 만든 ‘새우’ 메뉴로 블라인드 평가에 도전한다.이날 공개된 VCR 속 ‘편셰프’ 김재원은 이미 3승 경력이 있는 만큼,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며 4승 의지를 불태웠다. ‘편스토랑’을 통해 부쩍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꼬마 ‘편셰프’ 이준이 역시 아빠 못지않은 의지와 열정으로 자신만의 메뉴 개발에 도전했다. 고민 끝에 직접 그림으로 레시피까지 그리고 소스까지 만든 이준이의 ‘새우’ 메뉴는 ‘새떡새떡’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향한 열의가 강한 만큼 김재원-이준 거푸집 부자는 냉정하게 메뉴에 대한 평가를 듣고자 특별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한 음식점에서 일반 손님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받기로 한 것.

블라인드 평가의 날, 이준이는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자신의 메뉴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잔뜩 긴장한 이준이가 귀여워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는 이모, 삼촌들 눈에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고. 이어 또 한 번 ‘편스토랑’ 식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사건이 벌어졌다. 외국인 남자 손님 2명이 블라인드 평가 현장에 나타나자 이준이가 직접 서빙에 나서게 된 것.

이준이가 손님 응대를 잘할 수 있을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준이는 얼굴에 밝은 미소를 머금은 채 외국인 손님들 앞에 섰다. 그리고 능숙한 영어실력과 환한 미소로 메뉴 평가를 부탁하며, ‘편스토랑’과 자신의 메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쩜 어린 아이가 저렇게 똑부러지느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준이의 ‘편스토랑’ 소개에 큰 웃음이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준이를 본 외국인 손님들 역시 낯선 꼬마의 친절한 설명에 “정말 영어 잘한다”, “너무 귀엽다”라며 끝없는 감탄을 쏟아냈다. 이준이는 처음 보는 낯선 손님들 앞에서 자신의 메뉴를 어떻게 소개했을까. 이준이의 영어 실력이 어땠길래 외국인도 감탄했을까. 이준이의 매력이 폭발한 블라인드 평가는 10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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