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희재는 오는 11월 서울과 부산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별한 만남을 위해 김희재는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김희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김희재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TOP7 안에 들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사랑의 콜센타'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을 확정해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김희재는 극 중 강국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아 박해진, 진기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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