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많이 좋으네요. 밖에서 돗자리 펴고 누워있고 싶다. 오늘부터 해피 추석 연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솔이는 트레이닝 셋업과 운동화, 모자의 편안한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모습. 여기에 명품브랜드 C사의 약 500만원하는 체인 백팩을 메서 포인트를 줬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기도 하고 동네를 산책하기도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은 이솔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

배우 출신 이솔이는 박성광과 지난해 8월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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