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10억 뷰를 넘어 10억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13일 기준 누적 조회수 10억 1000회를 넘어섰다. 지난 6일 해당 채널의 조회수가 10억뷰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도 안 돼서 1000만 뷰를 추가한 셈이다. 특히 이 채널은 지난해 3월 1억 뷰에서 반년 만에 10억 뷰 이상으로 훌쩍 성장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은 현재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570개가 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가운데 1000만뷰가 넘는 영상은 17개나 된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 무대, 공연 무대가 포함됐다.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도 독자적인 구독자 17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는 브이로그 중심의 채널이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해 인기가 높다. 짤막한 영상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임영웅은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고정 출연중이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본받을 만한 인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의 든든한 버팀목인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달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을 위해 다수의 사회단체 기부 활동, 지하철·버스광고 게재 등으로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의 폭발적인 화력이 그의 전성시대를 장기화했으며, 올바른 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조준원 텐아시아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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