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제6회 탑텐어워즈'에서 미국 1위를 수상했다.
몬스타엑스는 10일 공식 트위터에 트로피 사진을 든 사진과 함께 "몬베베 덕분에 상 받았어요.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보내준 몬베베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트로피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팬들을 기분 좋게 만든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2월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를 비롯해 7개의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올 어바웃 러브'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쉬가 꼽은 '2020년 최고의 앨범 25' 각각 선정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멤버 주헌이 프로듀싱한 첫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로 미국 유력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MTV VMA'의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늘(10일) 신곡 '원 데이(One Day)'를 발매하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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