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위터 한 계정의 캡처 이미지 한 장을 올렸다. 해당 계정에는 '함 씨는 좋겠다. 이름 함스터로 개명할 수 있어서'라는 글이 올라와있다. 함연지는 '함연지'라는 파란색 글씨 위해 '함스터?'라고 덧써봤다. 함연지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로, 방송,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SNS와 유튜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남편은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만난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함연지는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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