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BTS) 뷔를 향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잇단 팬심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파키스탄의 유명 콘텐츠 제작자이자 유튜버인 'Areeka haq'이 라이브를 통해 뷔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Areeka haq'은 틱톡(TikTok) 팔로워 950만명, 인스타그램(Instagram)팔로워 250만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로 라이브에서 "V, on top priority"라고 뷔가 최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 말레이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 'Alex'는 자신의 라이브에서 뷔의 뛰어난 미모를 극찬하며 많은 공감을 샀다.

틱톡에서 25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인 'Alex'는 라이브를 통해 KPOP 월드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로 참석했을 당시 뷔와의 만남을 전했다.

'Alex'는 많은 연예인을 봤지만 그 중 뷔와 차은우를 보고 감탄했다고 전하면서 그들을 보니 자신이 감자같아 보인다고 생각했다며 자조적인 농담을 더해 뷔의 미모를 극찬했다.또 한국계 태국 래퍼 'Bangkokboy'는 라이브에서 "한국인은 왜 다 잘생겼냐"는 질문에 "그들은 90% 잘생겼다. 하지만 Mr.뷔, 그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인형이야(CG처럼 사람보다 훨씬 완벽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최근 방글라데시의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자이자 WFM, BUET의 강사인 'Enayet Chowdhury'는 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nayat'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 멤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BTS 중 뷔를 가장 사랑한다"고 강조하며 뷔에 대한 팬심을 밝혔다.뷔는 팔로워 1500만명 이상을 거느린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브렛맨 락(Bretman Rock)을 필두로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애정 고백을 받으며 뷔의 아름다운 미모와 탁월한 패션 센스, 독보적 패션 소화력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인플루언서가 SNS에서 수십 수백만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을 일컫는다는 점에서 패션,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전세계 내로라는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애정 고백을 한다는 것은 괄목할 만한 부분이다.

전세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의 인기 멤버이자 비주얼, 음악, 연기, 스타성 등을 전문가들의 극찬과 화려한 수상 및 수치 등으로 그 능력을 입증해온 파워브랜드 '김태형'이 인플루언서들의 뜨거운 애정과 만나 창출하게 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