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사진=판타지오뮤직)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일 SBS MTV ‘더쇼’ 1위 달성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아스트로는 매력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수록곡 ‘Waterfall’(워터폴)과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을 선보여 강렬한 전율을 일으키는가 하면, 역동적 퍼포먼스로 황홀한 청량 판타지를 선물했다.

아스트로는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주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우리 아로하 팬 여러분, 이번 활동 ‘SWITCH ON’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 발매 후 눈부신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아스트로는 주요 외신들의 열띤 관심을 받으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TIDAL(타이달)은 아스트로를 인기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했고, 이를 주목한 빌보드 K-POP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직접 개인 SNS 계정에 TIDAL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 및 아스트로의 음악 방송 1위 소식을 전하며 극찬했다.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대표 K-POP 플레이리스트 ‘케이팝 대박(K-pop Daebak)’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남다른 파급력을 확고히 보여줬다.

아스트로가 음악방송 1위 달성과 함께 여러 음원 플랫폼과 외신의 이목을 끌면서 글로벌한 영향력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트로는 ‘After Midnigh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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