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의 닝닝이 힙하고 핫한 셀카로 화제다.
4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에 닝닝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사진 속 닝닝은 별모양, 하트 모양, 체리, 아이스크림 모양 스티커를 얼굴에 붙인 모습.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힙'한 느낌이 더해졌다. 특히 닝닝은 '넥스트 레벨(Next Level)' 활동보다 살이 더 빠져 눈길을 끈다. 도드라진 쇄골과 날씬해진 팔뚝 라인, 턱선 때문에 '닮은 꼴'로 알려진 블랙핑크의 제니와 더 닮아 보인다.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로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를 기록했으며, 신곡 '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19일 빠른 1억뷰 달성으로 자체최단 기록을 세웠다.
또 멜론 1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슈퍼 루키'의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7월에는 레이디 가가,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된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맺고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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