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아내인 사업가 이혜원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혜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나 웃었네. 그럼 잘 들어가고", "이쁜척. 우리 진화와 케일라언니의 하늘이. 너무 이뻐요. 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혜원은 개그우먼 심진화,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청담동에 있는 파리 감성 맛집을 찾은 모습. 사진 속 이혜원과 심진화는 색만 다른 원피스를 입고 마치 쌍둥이 자매 같이 돈독한 모습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테라스 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혜원은 레스토랑 내부에 자연스럽게 서있는 듯 연출컷으로 우월한 비율과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낸다. 도트무늬 하늘색 원피에 명품브랜드 핑크색 슈즈와 도시락가방 같은 개성 있는 디자인의 백을 들어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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