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 영상이 1000만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2020 트롯어워즈 영상이 26일 기준 1000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방송된 2020 트롯어워즈 2부 무대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듣기 편한 안정적인 보컬로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노래로 감동을 주는 가수. 명품 보이스" "이젠 우리가 우산이 되어줄게요" "정말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 나만 믿어요' 영상이 1000만뷰를 돌파하면서 ‘임영웅’ 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14곡에서 총 15곡으로 늘어났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득’,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많은 영상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이 가운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4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는 3000만뷰를 훌쩍 넘었고, ‘히어로’는 16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울면서 후회하네’ 1500만, ‘어느날 문득’ 1300만 등 놀라운 기록의 행진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해당 채널은 지난 21일 총 조회수 9억 3000만뷰를 넘어서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5일 해당 채널의 조회수가 9억 2000만뷰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6일만에 1000만 뷰를 추가한 것이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임영웅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잠깐동안 느낄 수 있는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인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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