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사격 실력을 자랑했다.

박하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태양 #스핀오프 총 연습. 10발 땅야땅야. 총 30발 쏘고 옴. 다음엔 위에 맞추고 쏴야겠군. 다 죽었으. 올림픽 잘 보고 계신가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박하선이 사격으로 맞힌 과녁이 보인다. 정중앙에 몰린 자국으로 박하선의 뛰어난 사격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배우 박솔미는 "뭐야 전업해야하는거 아냐? 와~", 박은혜는 "오~"라고 댓글을 달아 감탄을 표했다. 한 네티즌이 "올림픽을 나가셔야 되는 거 아니냐며"라고 하자 박하선은 "배육대 없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이 "영점조절 무엇"이라고 탄성하자 박하선은 "'진짜 사나이'서 해봤으니까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하선은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 캐스팅됐다. 1987년생 박하선은 2005년 데뷔했으며,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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