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팔골절 수술 뒤 재활을 시작했다.
최수종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본격적인 회복재활운동을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빨리 다시 뛰는 그날을 위해~ #감사합니다 #회복재활운동 #사랑합니다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최수종은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팔에는 아직 보호대를 하고 있지만 밝은 얼굴이다. 배우 정태우는 "형님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달아 응원했다.
최수종은 지난 6월 축구 경기 도중 오른팔 골절로 인해 전치 10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아내 하희라는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MC를 맡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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