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쇼셜 미디어 기록제조기 다운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줬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3개의 지민 게시물이 7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것. 7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을 3개 이상 갖게 된 것은 한국 남자연예인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3개의 지민 게시물이 지난 3일 기준 모두 700만 이상 '좋아요'를 받았다.
3개의 게시물 중 첫 번째 'Butter' 티저 포토1(5월 14일)은 아이코닉한 레인보우 헤어로 전 세계를 강타하며 #ButterTeaser4 다음 순위이자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로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다. 당시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좋아요'를 달성한 바 있다.
두 번째 젠더리스 스타일링으로 패션계 이목을 집중시킨 'Butter' 콘셉트 포토1(6월 28일)은 저널리스트 'Nicholas Liddle'로부터 "우리는 왕을 사랑합니다''라는 찬사와 더불어 다수의 글로벌 셀럽과 매체 보도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사진이 공개되자 셀린느 제품의 퍼 부츠, 킬트와 함께 매치한 화이트 빈티지 티셔츠는 해당 브랜드 몰에서 전 사이즈가 품절되어 지민의 막강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제임스 딘'의 환생인 듯 섹시한 핫가이 매력을 발산한 'Butter' 콘셉트 포토3(6월 30일)은 자신의 최단 100만 '좋아요' 기록을 스스로 깨며 인기 몰이를 했다. 만 하루도 안되는 약 22시간 57분 만에 600만 '좋아요'를 돌파 한 것.
지민은 '인스타그램'내에서 고유 해시태그 #jimin 개인으로 세계 인물 역대 최다, 최고 1위와 700만 '좋아요' 3개의 게시물의 '트리플 크라운'에 이어 총 2개의 신기록까지 보유하게 돼 "더블 크라운"을 달성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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