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김이 댄스곡 '더 주스' 컴백을 위해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샘김과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샘김이 3개월 만에 '정희'에 왔다. 제가 주황색 바지를 입고 왔는데, 샘김이 오렌지 머리로 깔맞춤 했다"고 말했다.샘김은 이번 컴백과 관련해 "유희열 형님이 '한 번 해보자' '파이팅 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안 붙고 못 할 것만 같았는데, 매일 매일 조금씩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이 "관리를 열심히 한 것 같다'고 말하자 샘김은 "최대한 예쁘게 보여주고 싶어서 살 좀 빼고 염색도 갑작스럽게 했다"고 했다.
또한 샘김은 "줄리엔강 형님이랑 어깨 운동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신영은 "옛날에는 귀염귀염한 느낌이었는데 옷 입는 태가 달라졌다. 핏이 좋다"고 칭찬했다.
특히 샘김은 선 포토 시간에 자신감 넘치는 '엄지척' 포즈를 취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샘김은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더 주스'를 발매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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