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청순 비주얼을 뽐냈다.

한지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간 힐링 타임. #movie #해피 뉴 이어 #happynewyear #filming"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민은 영화 촬영 도중 휴식 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지민이 위치를 태그한 곳은 경주 보문호 근처의 한 호텔. 한지민은 티셔츠와 츄리닝바지를 입고 호텔 인근 곳곳을 구경하고 있다. 호텔 정원에서 폴짝 뛰어보기도 하고 호텔 앞 보문호로 보이는 곳에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편안한 차림에도 청순한 미모는 숨겨지지 않는다.

한지민은 영화 '해피 뉴 이어'를 촬영 중이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한지민이 이번 영화에서 일은 똑 부러지지만 15년 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역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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