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BTS 육아법을 전했다.

나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가 자꾸 울어서 노래 불러줬어요. 뱃속에 있을 때부터 BTS 형아들 노래로 태교했는데 신곡 들려주니깐 완전 잘 자네요. 신기해요. 잘 때가 제일 이뻐 귀요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나비는 이달 출산한 아들을 품에 안은 모습이다. 나비는 아들이 칭얼거리자 BTS의 신곡을 불러줬다.

특히 나비는 “BTS 형들처럼만 자라다오”라고 덧붙이며, BTS를 향한 짙은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달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나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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