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쩐당포' 출연
다이어트 비법 공개
"술 끊었다, 정해진 시간 제일 중요"
사진=SBS플러스 '쩐당포' 방송 화면.
슈퍼주니어 신동이 다이어트를 위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 나온 신동은 “구안와사가 왔다. 의사가 40대에 축을 수도 있다더라. 다이어트 전 116kg이었다. 고도 비만이었는데 83kg를 만들었다. 전 태어날 때부터 우량아였다. 초6 때부터 바지 사이즈가 36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요는 안 힘들다. 그런데 댓글이 무서웠다. ‘또 요요?’, ‘또 찔 거잖아’ 이런 말들. 다이어트는 정해진 시간에 먹고 자는 게 제일 중요하다. 허리 인치가 줄고 수치가 정상이 됐다. 술을 끊었다. 소주 5병을 먹었는데 금주하니까 아침마다 개운하더라”며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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